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엘 갤러거 (문단 편집) ==== 1960년산 [[깁슨]] [[ES-355]] ==== [[파일:Noel_Gallagher3.jpg|width=500]] > 이 기타를 칠 때마다 경외감에 빠져요. 아내와 [[섹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내 다음으로 중요하지만... 만약 기타와 [[섹스]]를 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1960년산 체리 컬러의 깁슨 [[ES-355]]는 노엘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타라고 할 수 있다. 이 기타는 모닝 글로리 투어가 끝나갈 1996~1997년 무렵, 어떤 기타 상인이 오아시스가 리허설하고 있는 곳에 찾아왔는데 항상 빨간색 세미 어쿠스틱 기타를 원하던 노엘[* 이는 [[조니 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조니 마는 노엘 갤러거가 존경하는 아티스트이며 조니 마도 [[더 스미스]] 시절 체리 컬러 ES-355를 사용하였다. [[스웨이드(밴드)|스웨이드]]의 [[버나드 버틀러]]도 조니 마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 체리 컬러 ES-355를 메인 기타로 사용하고 있다.]은 당시 4000 파운드를 주고 그 상인한테서 ES-355를 구매했다고 하며 아직까지도 메인 기타로 사용하고 있을만큼 노엘이 가장 좋아하는 기타이다. 노엘이 얼마나 이 기타를 좋아하냐면 와이프와 기타 둘 중에 누가 좋냐고 물어보면 고민할정도...--이제 이혼했으니 고민할 필요 없다-- 현재 노엘이 소유하고 있는 ES-355는 96~97년에 샀던 그 기타가 맞으며 노엘이 역대 최고의 기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빅스비를 사용해도 튜닝이 절대 틀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특이점이라면 넥이 매우 가늘다는 건데(노엘이 표현하기를 꼬맹이 넥), 항상 자기는 손이 작아서 넥이 가는 기타를 좋아한다고 여러차례 밝혀온 노엘에게 안성맞춤인 것으로 보인다. 노엘은 90년대 말에 파리의 한 기타샵에서 [[ES-355]]를 하나 더 구매하게 된다. 기타샵에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랑 거의 비슷한 녀석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ES-355를 하나 더 구매 했는데 알고보니 서로 시리얼 넘버가 딱 1 차이나는 물건이었던 것이다. 조사를 해보니 깁슨의 서로 다른 장인에 의해 같은 날 만들어진 기타였는데 막상 사운드 체크를 해보니 파리에서 산 녀석은 완전 쓰레기(...)였다고 한다. 빅스비, 넥, 튜너 등이 기타에 무슨 짓을 해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끔찍할 정도로 안 좋았다고. 참고로 2009년 오아시스 파리 투어 때 리암이 부순 기타는 노엘이 최초로 샀고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 [[ES-355]]가 아니다. 자세히 보면 부숴진 그 기타는 픽가드가 좀 더 크고 노엘의 넘버 1 ES-355는 픽가드가 작다. 부숴진 기타는 파리의 유명한 기타 리페어맨에게 수리를 맡겨 수리하였고 2022년 5월 이 기타가 경매에 나와 무려 389,900유로(2022년 8월 환율 기준으로 5억원)에 낙찰되었다. 2022년 8월 30일 깁슨에서 시그니처를 발매하였다.[[https://www.gibson.com/en-US/Electric-Guitar/CUSVZB177/60s-Cherry-Murphy-Lab-Aged|#]] 전세계 200대 한정으로 나왔으며 깁슨 생산 라인중 가장 고가 라인업인 머피랩 시리즈로 나와 출시가 9999달러, 한화로 1400만 원이란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출시한지 3시간 만에 품절되었으며 현재 프리미엄가가 어마어마하게 붙어가고 있다.] 노엘도 본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시그니처 모델의 퀄리티에 만족하는지 자신의 오리지널 기타는 이제 자기 스튜디오에 보관하면서 사용하고 바깥 활동에는 복각품을 사용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